【 앵커멘트 】
4·15 총선 승부처를 가다! 이번에는 부산 남구을로 가보겠습니다.
현역인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지역구를 옮긴 이언주 미래통합당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요.
권용범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.
【 기자 】
▶ 스탠딩 : 권용범 / 기자
- "이곳 부산 남구을은 지난 15대에서 19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보수 후보가 연달아 당선된 보수의 텃밭으로 꼽힙니다.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 조정으로 대학가와 새 아파트 단지가 포함돼 유권자층이 젊어지면서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."
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3전 4기 끝에 국회에 입성한 현역 박재호 후보가 재선에 도전합니다.
'소통 정치'를 강조하는 박 후보는 "정권심판보다는 지역발전이 우선"이라며 국내 최초 트램 사업 완수 의지를 드러냈습니다.
▶ 인터뷰 : 박재호 / 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을 후보
- "이기대 입구까지 가기로 했던 트램을 오륙도까지 ...